아스달 연대기 시즌2 가능성? 돌아올 수 있을까...궁금증 증가

발행일 2019-12-08 13:46: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22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파트3(부제: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마지막회(18회)에서는 은섬(송중기 분)이 천년 동안 단 한 명 살아난 ‘폭포의 심판’에서 모모족 카리카(카라타 에리카)의 도움으로 생존한 뒤, 모든 아고족에게 아고족의 신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초에 파트3까지 방송 예정되어 있었던 '아스달 연대기'는 타곤의 공격을 예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그리고 이어진 쿠키영상에서는 아스달과 아고족이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는 모습, 그리고 전쟁터에서 배냇벗 은섬과 사야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에는 ‘아스의 전설! 다시 이어집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즌2를 예고했다.

아스달연대기' 측 관계자는 시즌2에 대해 '아직 제작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라며 '쿠키 영상은 시즌2를 희망하는 제작진들의 바람이 담긴것' 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스달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해두고 제작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tvN 측 역시 "아스달 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기획한 드라마다. 제작진도 당연히 시즌2를 하고 싶은 것이 사실. 18화의 쿠키 영상도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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