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안정화, 청년의 취업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
경북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5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각 1명씩 모두 85명의 청년근로자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교육,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사업 성과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또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승우 혁신지원본부장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은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 모두 활력을 갖게 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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