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간전문가 위촉, 자체 공공디자인대상 추진해 민간인부문과 2관왕 차지

▲ 경주시가 경북도 경관디자인분야 최우수기관표창과 민간인 표창 등을 받았다.
▲ 경주시가 경북도 경관디자인분야 최우수기관표창과 민간인 표창 등을 받았다.
경주시가 ‘2019 경북도 경관디자인분야 업무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인 부분에서도 경주의 현대광고 주민석 대표가 옥외광고물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연간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및 옥외광고업무 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시범사업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한 시·군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경관을 위한 민간전문가 도입, 경관디자인가이드라인(경관계획·공공디자인·색채가이드라인·옥외광고물) 수립과 함께 공공시설물(버스승강장·신호등·광고물게시대 등) 디자인을 조화롭게 적용 설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각종 경관개선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민관이 힘을 합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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