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행사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도 다졌다.
영덕군새마을회는 자조·근면·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김장나눔·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주민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일동 영덕군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자조·근면·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 지난 1년간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신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