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울3호기 7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울3호기 7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국내 원전 중 최장기간 3천374일(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이종호 한울본부장과 제2발전소 전 직원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한울 3호기 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울 3호기를 안전하게 운영해 온 현장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울본부 및 협력사 유공직원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한울3호기 연속 5천 일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을 다짐하며 원전안전운영에 대한 뜻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한울 3호기는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발전을 재개해 현재 정상운전 중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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