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왼쪽)가 홍만표 달성군 녹지과장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왼쪽)가 홍만표 달성군 녹지과장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이 산림청의 산림부문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간 조림 및 숲 가꾸기, 산사태 예방 대응체계 구축,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방지 등 9개 분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광역단체 4곳(최우수 1, 우수 1, 장려 2)과 기초단체 5곳(모두 우수)을 각각 선정했다.

평가결과 광역단체에서 대구시가 최우수 기관, 기초단체에서는 달성군이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또 달성군은 대구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대구산림행정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10월 비슬산 치유의 숲 조성 등 숲 가꾸기, 산사태 및 산불 대응체계 구축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거둔 결실이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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