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대표적인 겨울 바다 축제인 ‘2019 돌고래 수영대회’가 8일 오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대구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관광객, 해병대 장병, 수영 동호회 회원, 외국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두번째 출발 그룹 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를 헤치고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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