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혜빈 SNS

배우 전혜빈(36)이 7일 결혼식을 올린 기쁨을 전하며 SNS를 통해 공개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전혜빈입니다.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한데요,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가졌고 저와 깊은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혜빈의 완벽한 새신부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올해 나이 37세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아이돌 그룹 LUV(러브)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전혜빈은 '논스톱3' 이후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전혜빈은 그동안 '상두야 학교가자', '마녀유희', '왕과 나',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조작', '라이프 온 마스', '왜그래 풍상씨'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전혜빈은 얼마 전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황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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