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석보면이 9일 지경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 영양군 석보면이 9일 지경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 석보면이 9일부터 이틀간 석보면노인분회와 지경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가 교통안전 관련 홍보 물품과 간식을 제공한다.

또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체 노화 및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한 교통안전 취약요인 △방어 보행 3원칙과 사고 대응 요령 △농기계, 이륜차, 보행자, 운전자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법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안전 확보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상수 석보면장은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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