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경 김천의료원장(가운데)이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김미경 김천의료원장(가운데)이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천의료원이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운영 부문 5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 및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운영 결과를 매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평가하고 있다.

또 공공보건 프로그램사업 운영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6개)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공공보건의료 지원기반 확충),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제공 4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김천의료원은 두 영역 모두 연속 수상했다. 특히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운영 부문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해 최우수 공공병원임을 입증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책임 의료기관 모델로 생명, 안전, 삶의 질을 보장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 격차 없는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