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남산면 반곡리 일원에서 산림직 공무원, 경산시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사업이 실시됐다.
▲ 경산시가 남산면 반곡리 일원에서 산림직 공무원, 경산시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사업이 실시됐다.
경산시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건강한 숲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남산면 반곡리 일원에서 산림직 공무원, 경산시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사업이 펼쳐졌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올해 봄철에 식재한 나무가 제대로 자라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올해 봄 식재된 편백나무 조림지 1.1㏊에 비료 주기, 덩굴 제거, 산림 내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통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산시는 숲 가꾸기 기간을 지정해 건강한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최상열 경산시 산림녹지과장은 “건강하고 우량한 산림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임야의 산림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 숲 가꾸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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