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2022년까지 지역 나트륨등을 LED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나트륨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보행자와 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쉬운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구청은 현재까지 교체돼지 않는 지역 노후 보안등 4천955개를 2022년까지 LED 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한편 달서구청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30억 원을 투입해 노후 보안등 3천508개를 LED 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공원·공한지 주변 등 우범지역에 LED 보안등 75개를 추가 설치해 범죄예방에도 기여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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