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정준♥김유지 방송 캡처

정준♥김유지 나이, 연애의맛 김유지 직업이 궁금한 가운데 정준, 김유지 커플이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날 정준은 김유지에게 기분을 물으며 긴장을 풀어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가 “뽀뽀”라고 하자 두 사람은 이내 입을 맞췄다. 이후에도 정준은 김유지에게 "아 귀여워. 강아지 같다"며 웃었다.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할리우드 느낌이다.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연애하면 이렇게 된다. 멋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김재중은 “너무 자연스럽다”며 놀라워했다.

경기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관희를 만났다. 이관희는 "형이 원래 이렇게 매너 있는 타입이 아니다"라며 "변화한 모습이 놀랍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유지는 정준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정준♥김유지 나이는 정준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김유지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가 난다.

한편 김유지 직업의 경우 과거 '송유지'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바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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