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우아한 모녀' 인물관계도, 몇부작, 최명길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해우가 김흥수에게 일침을 날렸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홍세라(오채이 분)의 계략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힌 한유진(차예련 /제니스 한)을 구하는 구해준(김흥수), 데니 정(이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폐소공포증이 있는 한유진이 엘리베이터에 갇히자 데니정은 "제니스"를 부르며 그녀를 구출했다. 뒤늦게 현장으로 찾아온 구해준에게 데니정은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오냐”며 주먹을 휘둘렀다. 이어 데니정은 “유진 잘못되면 너 가만 안 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여기 있을 시간에 유진 이렇게 만든 범인이나 잡아”라고 일침 했다.

시간이 흘러 한유진이 깨어났다. 한유진은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엘리베이터에서 갇혔을 때 구 본부장이 내 이름을 불렀다”고 했다. 이에 데니정은 “내가 불렀다. 내가 유진 찾아서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차미연도 한유진의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차미연은 “병원 앞인데 구해준 때문에 못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구해준 역시 소식을 듣고 병실로 찾아갔다. 데니정은 “애인 행세 하려면 파혼 깔끔하게 하고 와라”며 다시 한번 그를 내쫓았다.

인물관계도는 최명길이 차예련을 유괴했고, 김흥수는 제이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제이그룹 총괄본부장으로 나오며 100부작 편성이다.

한편 최명길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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