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구성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영상 4편 공개

▲ 대구 중구청이 대구시청 신청사 입지 선정을 앞두고 현위치 사수를 위해 막판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중구청 공무원이 동성로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신청사 입지 선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동성로 시민 인터뷰’ 썸네일.
▲ 대구 중구청이 대구시청 신청사 입지 선정을 앞두고 현위치 사수를 위해 막판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중구청 공무원이 동성로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신청사 입지 선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동성로 시민 인터뷰’ 썸네일.


대구 중구청이 대구시청 신청사 입지 선정을 앞두고 현 위치 사수를 위한 막판 홍보활동에 나섰다.



현 위치 재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하는가하면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홍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중구청은 9일 ‘대구시청 현 위치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 영상 4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제각기 서로 다른 구성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중구청 공무원이 동성로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신청사 입지 선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동성로 시민 인터뷰’ 영상과 시민 참여로 제작된 절대음감 게임 ‘도레미 신청사’ 영상, 트럼프 미 대통령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등장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해 주장하는 영상이 있다.



과거 TV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도 있다.



중구청 공무원들이 신청사 현 위치 존치 관련 문장을 주어진 시간 안에 읽어야 하는 ‘쟁반 랩퍼’ 영상으로, 실패 시 쟁판이 머리 위로 떨어져 웃음을 자아내는 영상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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