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알리미
전시는 이달 말까지 시(詩)라키비움에서 시집과 육필원고, 시선집, 소설집, 에세이집, 사진, 상패, 동영상 등 50여점으로 진행된다.
또 도서관은 20일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동시대인들을 위한 사랑노래’라는 주제로 시와 낭송, 음악이 있는 콘서트 형식의 시인과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 달의 시인’에 선정된 이기철 시인은 1943년 경남 거창 출생으로 1972년 현대문학 ‘오월에 들른 고향’으로 등단했다. 대구시인협회 회장, 한국어문학회 회장, 대구예술가곡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며, 청도군 각북면에서 ‘시 가꾸는 마을’을 운영 중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