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11일‧18일 2회 방송

▲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의 영주 방영을 알리는 포스터.
▲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의 영주 방영을 알리는 포스터.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의 팝핀 현준과 어머니의 친구들이 영주를 찾았다.

영주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살림남의 제작지원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비롯한 지역 명소 홍보에 나섰다.

‘살림남’은 살림이 일상이 된 다양한 세대의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한 친숙함과 재미로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촬영분은 팝핀 현준과 어머니의 친구들이 영주에서 늦가을 나들이를 즐기는 내용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에서 펼쳐진 여행기와 영주 365시장 및 지역 건강먹거리 등 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소소한 즐거움을 담았다.

영주지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이야기가 어우러져 선비도시 영주의 매력을 시청자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에서 촬영한 ‘살림남’은 11일과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친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의 진짜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물론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힐링의 도시 영주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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