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관 1층에 ‘시의전서 홍보 전시관’이 설치하고 홍보에 나섰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관 1층에 ‘시의전서 홍보 전시관’이 설치하고 홍보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본관 1층에 ‘시의전서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상주농기센터는 홍보전시관을 통해 시의전서의 유래 및 가치, 사업 추진 성과, 시의전서 조리서(복제), 영상 장비 등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는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사업’ 일환이다.

상주농기센터는 조선시대 조리서인 ‘시의전서’의 내용을 상주시 자원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추진한 사업 내용을 영상물로 만들어 상영하고 있다.

또 시의전서 조리서를 실물로 볼 수 있도록 복제본을 제작해 전시하는 등 관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내용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꾸몄다.

상주농기센터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조선후기 조리서인 시의전서는 상주시에서 기록되고 발견된 상주시의 소중한 유산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알릴 필요가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시의전서를 더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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