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전 정영길 경북도의원이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 지난 9일 오전 정영길 경북도의원이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정영길 경북도의원이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지난 9일 시작된 이 시위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성주지역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 공감대 형성과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홍보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다.

1인 시위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시위(視危)는 한자로 ‘위험을 본다’는 뜻이다. 군민의 화재예방 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정영길 소방행정자문단장(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영길 자문단장은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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