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창립 30주년 맞아 라면 100박스, 김장김치 100㎏, 쌀 600㎏기탁

▲ 구미시청 마당에서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에 라면과 김치, 쌀 등 6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구미시청 마당에서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에 라면과 김치, 쌀 등 6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과 구미시 새마을부녀회가 손을 잡았다.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임직원과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구미시청 마당에서 사랑의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물품 전달은 지난 9월 구미시 새마을부녀회가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BP사대표협의회와 맺은 협약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은 노조창립 30주년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00박스와 김장김치 100㎏, 상생미 600㎏ 등 6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도영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성중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은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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