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르는 대봉에 아파트 및 수익형 오피스텔 679세대 공급|| 핫플레이스 김광석길

▲ 서한이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대봉 서한포레스트’의 조감도.
▲ 서한이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대봉 서한포레스트’의 조감도.


서한이 오는 12월20일 대구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469세대, 수익형 오피스텔 210실 등 ‘대봉 서한포레스트’ 679세대를 분양한다.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다음으로 잘 알려진 지역 건설강자 서한이 올해 새롭게 런칭한 주상복합 브랜드이다.



이번 분양은 청라언덕역, 만촌역에 이은 세 번째 ‘서한포레스트’이다.



서한은 이번 ‘대봉 서한포레스트’에 주상복합 단지의 약점으로 꼽혔던 조경과 커뮤니티에도 공을 들였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전용 62㎡A・B, 74㎡, 79㎡, 84㎡A・B・C・D, 99㎡의 모두 9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천편일률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와 개성을 담은 평면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봉 서한포레스트’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투자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봉 지역은 대형 백화점들과 경대병원, 시청 등 대구 최중심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해 소형 오피스텔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대봉 서한포레스트’ 오피스텔은 29㎡ 158실, 50㎡A・B 52실 등 총 210실로 구성된다.



그 중 주력 평면인 전용 29㎡ 타입은 소형이면서도 기존의 원룸형과 달리,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투룸형 혁신평면으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를 85% 감면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기존의 청운맨션, 대봉태왕아너스, 지난 10월 분양한 대봉더샵 센트럴파크 등과 함께 새로운 대봉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대봉 1·2지구에 대봉 힐스테이트(가칭)도 예정된 만큼 대봉 프리미엄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동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대봉동은 최근 구축 단지의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가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대봉의 장점은 반월당·동성로와 인접한 중심입지라는 것.



특히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 2호선 경대병원역과 약 2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도 걸어서 누리는 트리플역세권 입지다.



달구벌대로와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입체 도로망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중・고가 인접해 있고, 대구경북 최초의 영어도서관인 중구 영어도서관도 가깝다.



12월20일 달구벌대로 2564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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