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수협, 제1회 죽변항 수산물축제 앞두고 예년에 일찍 선보여
‘제1회 죽변항 수산물축제(13∼15일)’를 앞두고 ‘울진대게’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날 한 마리당 최고입찰가는 1만8천300원을 기록했다. 평균 입찰가는 약 1만5천∼1만6천 원 선에서 거래됐다. 지난해보다 1천∼2천가량 비싼 것이다.
죽변수협 관계자는 “첫 위판은 대체로 15일은 지나야 하는데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위해 앞당겼다”며 “오늘 위판된 대게가 수산물축제 때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