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승곡리체험마을회’ 경북사회적 경제대회 대상 수상

발행일 2019-12-11 15:59:4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구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대회에서 상주 ‘승곡리체험마을회’가 사회적경제 대상을 받았다.
상주시 ‘승곡리체험마을회’가 지난 11일 구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허만종 대광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한 승곡리체험마을은 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교육하는 도·농교류 활동과 젊은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에 정착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조원희 승곡리체험마을회 대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통해 민생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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