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산격동 개나리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락방 놀이터가 설치됐다. 개나리공원 전경.
▲ 대구 북구 산격동 개나리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락방 놀이터가 설치됐다. 개나리공원 전경.


대구 북구청은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산격동 개나리공원에 다락방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청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개나리공원에 짚라인, 그물망 놀이대, 블록놀이, 링 오르기 등이 들어선 어린이 놀이시설인 다락방 놀이터를 설치했다.



또 개나리공원의 운동시설과 산책 공간을 재정비하고 수목 및 초화류도 추가 식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락방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밝고 안전하게 재정비된 개나리공원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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