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기술이 2019 동방성장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동방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
▲ 한국전력기술이 2019 동방성장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동방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
김천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장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 대상과 윤리경영 대상 등 연이은 수상으로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전기술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사회적 가치 창달을 강조하고 있고 전사적인 동반성장과 사회적 책임경영 추진으로 유망 중소업체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에너지기술의 국내외 사업화를 추진해 온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상생협력 대출’ 프로그램은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융비용 절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운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한전기술은 ‘제14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전기술 사옥은 태양광설비, 지열냉난방시스템, 우수 및 중수도 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 녹색기술과 진공 삼중유리 적용, 생태 조경 도입,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 건축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전기술은 또 한국윤리경영학회가 해마다 그 해 윤리경영에 가장 큰 의지와 노력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9년도 윤리경영대상’도 수상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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