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야외스케이트장 14일 개장

발행일 2019-12-11 16:25: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올해는 컬링도 체험할수 있다

대구 신천야외스케이트장이 14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신천야외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모습.


대구 신천야외 스케이트장이 대봉교 하류에 14일 개장, 내년 2월2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1시간을 연장한다.

개장일에는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스케이트장 곳곳을 볼 수 있는 실시간 무인카메라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겨울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스케이트화 및 썰매의 대여료는 시간당 1천 원, 하루 3천 원이다.

운영기간 초보자를 위해 전문 지도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를 확보해 스케이팅 교실도 운영(유료) 한다.

올해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 미니 컬링체험 링크를 설치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컬링을 경험할 기회를 준다.

입구 등 주변경관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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