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지도부 구성 완료

기존 TK 한국당 의원 그대로 승계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원내부대표들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새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된 심재철 원내대표가 11일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함께 했던 TK(대구·경북)한국당 의원들이 그대로 유임, 심재철 원내대표 지도부에 포진된 것이 특징이다.

대구 북구갑 출신 정태옥 의원이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된 것이 눈에 띈다.

원내 지도부의 전면 개편을 통한 혁신보다 반발없는 안정쪽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한표(재선, 경남 거제시) 원내수석부대표 등 15명의 원내 지도부를 추인받았다.

원내부대표단은 김 원내수석과 9명의 원내부대표로 구성됐다.

강효상(초선, 비례대표)‧김규환(초선, 비례대표)‧송석준(초선, 경기 이천시)‧송언석(초선, 경북 김천시)‧민경욱(초선, 인천 연수구을)‧윤종필(초선, 비례대표)‧이은권(초선, 대전 중구)‧정유섭(초선, 인천 부평구갑)‧정점식(초선, 경남 통영시고성군) 의원이다.

원내 소통을 담당하는 원내대변인은 4명이다. 김정재(초선, 경북 포항시북구)‧김현아(초선, 비례대표)‧이만희(초선, 경북 영천청도)‧성일종(초선, 충남 서산시태안) 등 4명을 임명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원내대표단 추인을 받으면서 "김재원 정책위의장과 원내부대표 말을 경청하며 좌파 독재를 막기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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