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년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용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후원자·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로로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주연옥 다사랑효마을요양원 원장, 박선희 자원봉사자에게 경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손은지 드림제지 대표와 알파연합내과는 복지관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선 복지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참석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나날이 새롭게 변모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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