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환경부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1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분야 △운영관리분야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총 17개 항목에 대해 현장 평가와 1차 평가를 한 후 지난 9월 2차 심의위원회 발표와 심의를 진행한 그 결과 의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시용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수질관리를 위해 설비·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한 결과가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 하수도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나은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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