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경찰서는 농업중앙회 의성군지부와 금성농협 춘산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전화사기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 의성경찰서는 농업중앙회 의성군지부와 금성농협 춘산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전화사기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의성경찰서장은 11일과 12일 의성읍 농협군지부와 금성농협 춘산지점을 각각 방문해 보이스피싱 전화사기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와 금성농협 춘산지점은 70대 노인 2명이 찾아와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통장에 입금하려는 것을 농협 직원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대상자를 설득, 적금해지를 방지해 금융사기를 예방했다.

김준식 의성경찰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서민 3 不의 하나인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