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100세 시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시의회는 또 “‘평생학습의 메카,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을 지원하고 인적자원 개발 및 발굴을 통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문경시의회는 “문경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문경시와 적극 협력하며 공동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도 이 같은 시의회의 제안에 공동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문경시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추진 조례 제정 이후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등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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