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남편 윤종, 김현숙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김현숙♥윤종 부부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현숙·윤종 부부의 제주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윤종은 클래식을 틀어놓고 꽃꽂이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고, 김현숙은 잠에서 막 깨 부스스한 몰골로 아재미를 풍기며 등장했다. 무엇보다 윤종은 김현숙을 위해 미리 달여 놓은 한약을 내놓은 후 출근길에 나섰고, 김현숙은 한약에 장뇌삼까지 챙겨 먹은 후 다시 잠을 청했다. 안사람 윤종과 바깥사람 김현숙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지인과 함께 '프롭테라피(향목(香木)을 이용한 자세교정 운동)' 운동을 마친 김현숙은 제주도의 맛집을 방문해 흑돼지 보쌈, 손두부 전골 등을 먹었다. "운동을 안 해도 이만큼 먹을 거면 운동하고 먹는 게 낫다"는 먹언을 남기기도.
김현숙 남편 윤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숙 나이는 1978년 생으로 42세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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