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박정아 남편과 나이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박정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금일) 밤 11시 5분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녀는 최근 녹화에서 당시 쥬얼리의 마지막 무대를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후 음악 방송을 볼 자신이 없었다"라며 해체 후 TV를 끊은 이유 역시 털어놨다.

박정아는 지난 2013년 갑상선 암 수술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박정아 나이는 1981년 생으로 39세이며 2016년 5월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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