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멤버가 주목받는 가운데 AOA가 '아는형님'에 등장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3년 만에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AOA는 근황을 묻는 말에 "재계약도 했고, 재정비도 했다. 5인조로 재탄생했다. 새 앨범 가지고 돌아왔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계약금 많이 받았겠다"고 말하자 찬미는 "그냥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많이 받진 못했어"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초아는 탈퇴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지하철 생일 광고를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민아의 경우 연기자로 전향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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