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도서관 늘푸른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집 솔의 향기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다.
▲ 청송도서관 늘푸른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집 솔의 향기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 늘푸른독서회(회장 황태자) 회원들의 작품집인 ‘솔의 향기’ 제18집 출판기념회가 최근 청송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솔의 향기’ 문집은 100쪽 분량이다. 시(12편)와 수필(7편), 독후감(4편), 기행문(4편) 등 회원 23명이 지난 1년간 작품 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글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기한 청송교육장을 비롯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플롯과 색소폰 공연, 축송, 작품발표 등으로 문집 발간을 축하했다.

청송도서관 늘푸른독서회는 지역의 주부 28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독서토론을 비롯해 문예창작 활동, 작가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문학 기행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태자 회장은 “해마다 발간되는 솔의 향기지만 그 향기는 변함없이 매번 향기롭게 퍼져 나간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