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안동 유교랜드에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영양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안동 유교랜드에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이 14일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안동 유교랜드에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게임 등의 비활동성 여가생활에서 벗어나 직접 우리 유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경험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자 마련됐다.

안동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전시관이다. 아동의 눈높이 맞춘 교육과 놀이를 접목해 유교를 즐기며 배울 수 있다.

특히 16세기 안동 유교마을을 배경으로 선비의 삶과 인생을 소년, 청년, 중년, 노년으로 나눠 조성된 체험장으로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강규 영양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배우면서 선비정신 함양과 인성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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