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자양면은 보현3리 경로당에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가위손봉사단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 영천시 자양면은 보현3리 경로당에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가위손봉사단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영천시 자양면은 최근 보현3리 경로당에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가위손봉사단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 12명은 거동이 불편하고 주변에 미용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자양면 보현3리 어르신에게 무료로 헤어 커트, 파마, 염색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천시와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사랑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류종란 가위손봉사단 회장은 “자양면은 특히 주변에 미용실이 없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큰데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단원들은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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