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는 성과중심의 조직운영과 일 잘하는 직원을 우대하기 위해 2019년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 대상자 4명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승진·승급은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에서 벗어난 성과위주의 인사혁신으로 교통·복지·재난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우대한다’는 임용권자의 인사운영 의지가 강력히 반영됐다.

특별승진·승급 대상자는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김천시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4명을 선정했다.

특별승진은 서강목(도로교통과 행정 6급)씨 1명이다. 특별승급은 3명으로 권영우(사회복지 7급), 이영명(시설 7급), 하승진(공업 7급)씨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시정발전에 뚜렷한 성과를 내는 직원은 특별승진·승급시켜 공직 내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과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인사상 우대조치를 주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면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미래 100년 김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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