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울릉군은 지난 14일 한마음회관에서 ‘2019년 울릉군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정성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1부 행사는 작품전시, 오카리나공연, 모범 및 개근상 시상, 2부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맞이 공예수업과 한 해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돌아볼 수 있는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2020년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발전을 모색하고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송년회로 마무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울릉군 아이들 개개인의 발달과정에 맞춰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장점과 특기는 더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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