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 1만8천여 명 몰려…계약은 내년 1월6~8일||우수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 갖춘





▲ 1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투시도.
▲ 1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투시도.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1순위 청약이 17일(특별공급 16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24일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6일부터 8일까지다.



지난 6일 개관한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 동안 1만 8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역 일대는 지역 내 대표 원도심인만큼 우수한 교통,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을 도보로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역과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을 통해 광역 및 시내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기대감이 크다.



향후 달성지구와 자갈마당 등 인근 노후지역 개발이 완료되면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소형 아파트인 84㎡A·B·C타입 모두 보기 드문 4룸으로 설계했다.



이 중 84㎡A는 침실 3공간을 개인서재, 운동공간, 취미공간 등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는 고분양가관리지역 지정으로 최저 3.3㎡당 1천318만 원 대를 시작으로 전체평균 1천518만 원대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된다.



계약 시에는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정액제(2천만 원)가 적용된다.



아파텔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 원), 중도금(60%) 전액 무이자로 분양한다.



김치냉장고와 하이브리드 인덕션, 시스템에어컨(4대), 드럼세탁기, 비데(2대), 전기오븐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모인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C 타입 604가구이며, 아파텔은 74·75·77㎡타입 164실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8-1, (구)KT상동지점)에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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