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동문회(회장 서병철)는 최근 송년회를 열고 후배들을 위해 학생회 운영기금을 마련하고 전달했다.
이번 운영기금은 2017년부터 10년간 매년 200만 원을 장학금 또는 학생회 운영기금으로 기부키로 계명대와 약정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3년째다.
특히 올해 송년회에는 한국 관광교육의 선두주자로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를 창설한 김진탁 전 교수(현 대구YMCA재단이사장)를 초대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서병철 동문회장은 올해 35주년을 맞은 관광경영학과를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교수진과 동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선후배들이 정을 나누는 발전적인 동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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