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언니네 쌀롱’ 최제우 방송 캡처

최제우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최제우가 절친 김승현과 함께 ‘언니네 쌀롱’을 찾는다.

16일(금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 7회에는 최제우가 방문해 원조 하이틴 스타의 귀환을 알린다. 과거 소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의 등장에 쌀롱 패밀리들은 마치 1990년대로 돌아간 듯 향수에 젖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고.

최제우의 절친 김승현도 함께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한다. 1990년대를 주름잡던 모델들이자 당시 팽팽한 라이벌로 손꼽혔던 두 사람이 둘도 없는 친구로 발전하게 된 특별한 스토리까지 전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크오버 쇼의 주인공인 김승현은 “리즈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파격적인 의뢰 내용으로 쌀롱 패밀리들의 열의를 불태운다.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 뷰티 어벤져스의 프로페셔널한 손길로 과거 하이틴 스타의 풋풋한 소년미를 재현하면서도 트렌디함을 가미한 역대급 비포&애프터가 탄생한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쌀롱 패밀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메이크오버 쇼에 김승현과 절친 최제우마저 놀라움과 만족을 표한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과거 여학생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원조 ‘얼굴 천재’ 김승현이 어떤 변신으로 또 한 번 여심을 심쿵하게 만들지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한껏 증폭된다.

한편 최제우는 1981년 생으로 올해 39세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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