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발행일 2019-12-16 16:00:3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소관 실·국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5개 실·국에서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4천219억 원으로 이는 기존 예산 대비 140억 원(0.99%)이 증액된 규모다.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 경상경비 절감분과 사업비 집행잔액을 감액한 것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서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집행부에 기업투자촉진과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월사업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예산안과 더불어 경북도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도 심의를 통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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