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수도권 및 전국여행업계 200여 명 대상

▲ 대구시청
▲ 대구시청



대구시와 경북도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동 관광 홍보 설명회를 열고,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린다.



이번 설명회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관광뷰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여행상품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 ‘국내 관광객 유치’와 2부 ‘해외 관광객 유치’로 나뉘어 진행되며,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지 및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프로모션을 홍보한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경북도는 일본 하계올림픽과 연계한 이벤트, 대만, 베트남 등의 동남아 관광시장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와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이색 관광상품과 숨은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한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지역의 사계절 숨은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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