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서부권대학 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 중회의실에서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오공대, 경북보건대, 경운대, 구미대, 김천대, 대구예술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서부권대학 발전협의회 소속 7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여 대학들은 김천 지역소외계층 대상 연탄기부와 봉사활동(김천보건대), 구미 지역아동센터 대상 문화탐방(경운대), 보건소 등록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재활활동(구미대), 지역사회 노인건강 프로그램(김천대), 전기 안전과 LED 키트 만들기 청소년 체험(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대학 연합 구미역 일대 문화공연, 환경정화(금오공대) 등을 소개했다.
또 경북 서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 대상 전기기능 봉사(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사회 노인 대상 건강 재능기부 봉사(경운대), △평생직업교육 체계화(구미대), △경북 서부권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한 대학·지자체 협력방안(금오공대) 등을 제안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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