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소방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7명(미얀마 3명, 네팔 2명, 스리랑카 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성주소방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7명(미얀마 3명, 네팔 2명, 스리랑카 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과 심폐소생술 향상을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7명(미얀마 3명, 네팔 2명, 스리랑카 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외국인 홍보대사는 1년 동안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소방교육 참여, 예방홍보 활동을 한다.

또 외국인 구급환자 통역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내실화와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우 성주소방서장은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재난 약자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며 “외국인 맞춤형 소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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