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와 서상주농협은 과일 전문수출업체 대명과 지난 16~18일 사흘간 중국 광저우 지앙난마켓에서 상주 샤인머스캣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 상주시와 서상주농협은 과일 전문수출업체 대명과 지난 16~18일 사흘간 중국 광저우 지앙난마켓에서 상주 샤인머스캣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상주시와 서상주농협은 과일 전문수출업체 대명과 지난 16~18일 사흘간 중국 광저우 지앙난 마켓에서 상주 샤인머스캣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지앙난 마켓은 중국 내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농산물 도매시장이다.

이날 시식 행사는 중국 바이어에게 상주 샤인머스캣 맛과 품질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시식에 참여한 한 업체 바이어는 “샤인머스캣 특유의 향이 아주 깊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샤인머스캣은 약 6t이었지만 현지 바이어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 속에 짧은 시간 내에 모두 소진됐다.

상주시는 중국산에 비해 우수한 품질로 상주 샤인머스캣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중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도 고품질의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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