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4박5일 일정으로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문화교류 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보초와 숙천시 실험학교 교류는 2014년 결연 후 6년째 상호방문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학교는 그동안 꾸준히 지속되어온 교류학습을 통해 학교 상호 간 교육정보 교환은 물론 학생들의 홈스테이와 문화유적지 탐방으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도 함양하는 큰 성과를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선 진보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상호 간 우의를 다지고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