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은 범어교회 장로 신임 회장 선임
대구경북시니어선교회는 노년층 신도들이 모여 인생 후반기를 선교사업 등에 좀더 매진하자는 뜻으로 2013년 10월 창립한 지역 기독교 단체다.
해외 선교활동을 떠나거나 국내 외국인·새터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앙심을 퍼뜨리고 교육·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영은 신임 회장 이외에도 이상진 대구중앙교회 장로와 이희락 범어교회 장로를 감사에 선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우리게에 주신 미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행하는 삶이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인생 2막을 어디에 주목하며 관심을 두고 살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