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19일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 칠곡군은 19일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이 올해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펼쳐 청년 창업가 12명을 육성했다.

칠곡군은 19일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칠곡군과 경일대학교가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한 가운데 올해는 12명의 창업가를 육성했다.

올해 배출된 청년 창업가는 왜관읍에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전문 업체(산책가까)를 창업한 장윤아씨, 지천면 식품 잡화 도소매점(청년에프앤비)을 운영하는 박준수씨 등이다.

칠곡군은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준비 공간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1인당 7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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